고즈넉한 풍경을 품고 있는 함안의 길들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정취에 눈길이 가고 이내 마음에 시선이 머문다. 경사도 완만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걷기에 좋다. 함안박물관 '아라홍련' 카페서 바라보는 고분군발걸음을 옮겨 잠시 추위를 녹이며 말이산고분군과 인접해 있는 함안박물관과 고분전시관을 둘러본다. 말이산고분군 출토유물과 함께 아라가야의 역사를 조명하는 함안박물관에는 연중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말이산고분군의 풍경은 색다르다. 함안박물관의 아라홍련 카페에서도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여항산은 물론이고 봉성저수지와 여항산 둘레길 여항산 둘레길을 여러명이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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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팔팔한 백세, 무릎 건강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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