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학원대학 법학부의 이헌모 교수는 최근 펴낸 저서 "갈림길의 일본-다카이치의 일본, 어디로 가는가"에서 일본의 정치 상황을 '오마카세 정치'라고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지난 1월 중의원을 해산한 뒤 치른 2월 선거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교수는 다카이치 총리의 개인적 인기,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총선에 맞추어 신당을 창당했지만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구시대의 '이념' 대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 정치 구도 속에서 선거가 치러졌다면서 다카이치가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 정치를 선점했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다카이치의 승리를 두고 '오마카세 민주주의'가 팽배한 일본의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따라서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정책보다 여론의 형성, 확대 및 전파 등이 중요해지고, 최근과 같은 사회에서는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이미지 정치가 점점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이 교수의 진단이다. 이 교수는 "다카이치 정권의 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가 구축되었 다. 정책보다는 이미지로 지금의 정치 환경을 만든 다카이치 총리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그래서 '잃어버린 30년'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일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으나 일본이 정치로만은 바뀌기 어렵다는 점 역시 다카이치 총리를 필두로 한 일본 집권 자민당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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