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제가 두 살이 되던 해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그의) 친일 행위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다"며 "2011년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해당 사실을 접한 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를 방문하고 관련 자료를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조부의 헌납 기록을 확인하게 됐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저는 18살에 일찍 자립한 이후 부모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은 적이 없다"며 "가족사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이미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다"고 밝혔다.
또한 "논란이 된 가족 재산이나 소송 등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저는 전혀 알지 못하며 관련이 없다"며 "이번 논란의 중심인 안양 소재의 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반드시 국가에 환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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