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전망 좋은 힐링 문화공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3월과 4월 두 차례 ‘진양호공원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3월 22일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시(詩) 콘서트가 열려 봄꽃과 함께 시인을 만난다. 감미로운 플루트와 가야금의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박준 시인을 만난다.
시 콘서트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읽고 쓰는 일이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박준 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과정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실생활에 도움 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시인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기념촬영 및 사인회도 열린다.
이어 4월 26일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