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내 처음 소용량 종량제봉투 판매

  • 2025.02.26 17:22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쓰레기 봉투 소용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처음으로 3ℓ 봉투를 제작, 판매키로 했다.

시가 26일 밝힌 소용량 종량제 봉투 판매는 다음 달인 3월부터이다.

현재 김해는 5·10·20·50·75ℓ 용량의 봉투가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3ℓ 크기의 소용량 봉투로 세분화 된다.

이로써 쓰레기 보관과 여름철 악취 발생 등의 문제점이 대체로 줄어들 전망으로 소용량 쓰레기 배출이 보다 편리하다는데 초점을 맞춰 판매키로 했다는 취지이다.

한편 소용량 종량제봉투 판매와 관련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최근까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 등 사회적 변화 여건에 발맞춰 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같은 종량제 봉투를 제작키로 결정했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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