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비만개선 건강증진 공동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운동, 영양,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비만예방 관리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분기별 회의를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만개선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보건소만의 개별적인 노력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공동협의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비만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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