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침체된 창업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6개 분야 52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창업·성장·재도전이 선순환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도내 창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률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교육 분야에서는 8개 사업에 64억여 원을 투입한다.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시대 대응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교육, 여성·장애인기업 경쟁력 강화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멘토링·컨설팅 분야는 8개 사업에 9억 원을 투입한다. 마을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 등에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창업 성공률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