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87억 원을 투입해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유기농업과 자연농법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에 나선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 지향적 농업 실천’을 위해 4개 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확대공급 및 친환경·GAP인증농가 지원 확대 182억 원, 친환경·GAP 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조성 11개소·62억 원,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확대 및 소비문화 확산 친환경급식비 7% 상향·135억 원, 화학비료·농약 저감사용 인식전환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 8억 원이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확대 공급과 친환경․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농가 지원 확대를 위해 13개 사업에 182억 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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