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정성규)는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수렴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따른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성규 회장은 개회사에서"올바른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립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를 위해 여론을 수렴하고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축사에서"평화통일 정책의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담론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공감대를 확대해 달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