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정규시즌부터 연장전은 기존 12회에서 11회로 축소 적용하며 시범경기는 연장전과 더블헤더, 취소 경기 재편성 모두 없다.
시범경기 1위 팀이 그대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한국시리즈 트로피까지 따낸 건 무려 18년 전인 2007시즌(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이 마지막이었다.
시범경기 1위 팀이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친 것도 최근 20년 동안 LG(2006년), kt(2017년), 한화(2021년)까지 세 번이나 된다.
각 구단은 시범경기에서 승패보다는 144경기 정규시즌을 치를 마지막 준비를 하는 게 우선이다.
마무리 장현식이 캠프 도중 발목을 다쳐 개막전 합류 여부가 불투명한 LG는 신인 김영우의 대체 마무리 기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와 필승조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이 부상으로 이탈한 삼성은 시범경기를 통해 빈자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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