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X임우일X장동민, 서울&경기지역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 완료!

6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에서는 서울&경기지역 도심 속 실버타운을 임장했다.

이날 방송은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 특집으로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실버타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제 실버타운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임장은 프리 선언 이후 방송인으로 돌아온 김대호와 코미디언 임우일 그리고 장동민이 함께했다. 최근 김대호가 프리 선언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그를 향한 홈즈 코디들의 각종 드립들이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이 실제 거주하고 싶을 만큼 다양한 실버타운의 인프라를 소개하고, 한파 속 맨발 투혼을 불사하는 모습 역시 흥미를 끌었다.

첫 번째 임장지는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평창동 실버타운’이었다. 북악산과 북한산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주택가에 위치한 실버타운으로 오피스텔 스타일의 분리형 원룸은 웅장한 암석 뷰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옥상정원은 건강을 위한 지압산책로가 있었으며, 국내 유일 반려견과 동반 입주가 가능했다.

두 번째 임장지는 성북구 종암동의 ‘성북구 실버타운’이었 다.

2007년 오픈한 실버타운 1세대로 약 20년의 노하우를 품고 있었다. 넓은 로비와 지하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으며, 실내는 대형 아파트 구조를 띄고 있었다. 채광가득 거실에선 뻥 뚫린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집안 곳곳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세 번째 임장지는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대입구 실버타운’이었다. 대학병원과 대형백화점 등 최적의 인프라들 사이에 자리한 50층 건물로 일부 층은 실제 호텔로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병원 정형외과와 24시의원이 입점해 있었으며, 연1회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실내는 햇살이 쏟아지는 통창 뷰 거실에서는 서울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으며, 저 멀리 남산과 북한산, 도봉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네 번째 임장지는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구 실버타운’이었다.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에 위치한 실버타운으로 분당 도심 생활권을 자랑했다. 이곳은 분양형 실버타운으로 매매 혹은 임대 거래가 가능한 곳이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문화센터를 운행 중이였으며, 식당은 어르신 지정좌석제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실내는 취향에 맞게 올 리모델링까지 가능했으며, 임장지 역시 세련되고 안전장치가 설치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