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전액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99개 어린이집(재원아동 1만 7,321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은 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안전사고와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2종이 확대된 9종의 안전공제회 상품에 가입했다. 보험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돌연사증후군 특약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공제(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보육동반자 △화재(집기/신규) △화재 위로금(신규) 등이다.
보장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