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전반 25분 울산은 결정적 득점 기회에서 골대 불운과 제주 골키퍼 안찬기의 선방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허율은 이진현의 오른쪽 코너킥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히 헤더로 방향을 바꿔 제주 골 그물을 흔들었다.
지난해 12월 광주FC를 떠나 울산 유니폼을 입은 193㎝ 장신 스트라이커 허율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2라운드에서 헤더로 '울산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도 헤더로 시즌 2호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25분에 이르자 울산은 허율의 멀티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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