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학교 및 유치원 봄 신학기 개학에 따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25개소),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16개소) 총 41개소로 합동점검반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공무원 3인 1조로 편성하고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거식품에 대한 검사를 진행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상태 ▲보존식 적정 보관 준수 여부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수거검사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유치원 급식 시설의 경우 건강진단 시행 및 식품위생교육 수료,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 대부분의 안전관리 기준을 잘 지키고 있지만, 집단급식의 특성상 식중독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대량 환자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한 급식 안전관리 기준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여 식중독 발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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