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시로 발생하는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추고 구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접 환경 제공으로 취업의 가능성과 폭을 확대하기 위해 고성군이 2025년 개최하기로 한 분기별 구인·구직 만남의 첫 번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 대표 식품기업인 ㈜사조산업에서 생산직 2명, 선박가구제조업체인 ㈜제이에스에프에서 단순종사자 1명을 모집하고 건축자재공구 도소매업체인 제일건재공구상사에서 경리사무원 1명을 모집해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공급하고 군민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 상담을 받고 이를 토대로 참여업체에서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구인업체는 희망업체에 한해 고용노동부 기업지원 담당자로부터 각종 기업지원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는 고성을 만들어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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