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25년 도민 인권아카데미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확대 ▲인권강사 전문성 강화 ▲교육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 누구나 행복한 평화와 인권의 도시,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이번 도민 인권아카데미는 「제주특별자치도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올해 도민 인권아카데미는 이달 26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인권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각 기관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전문 인권강사를 배정한다. 교육 지원이 필요한 기관·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