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귤빛 도시락 쉼터’ 조성

  • 2025.03.19 11:14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귤빛 도시락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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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귤빛 도시락 쉼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체험학습을 오는 어린이집과 학교 단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도시락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에 마련된 '귤빛 도시락 쉼터'는 최대 5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규모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감귤과 연계된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속에서 관람객들이 안정적으로 감귤박물관을 관람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락 쉼터를 마련, 앞으로도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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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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