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 선정 - 경남데일리

  • 2025.03.19 12:01
  • 8시간전
  • 경남데일리
함안군,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 선정 - 경남데일리
SUMMARY . . .

함안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제1차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 일원은 아라가야 토기요지가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읍 묘사리 일원의 아라가야 토기요지 분포 현황과 유적의 성격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중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함안군에서는 가야읍, 법수면 일원에 분포하는 아라가야 토기요지 19개소에 대해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야토기 생산유적으로는 가야문화권 최대 규모이며 가야를 상징하는 고품질의 가야토기 생산의 중심지였다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토기의 유통과 토기 제작기술의 교류를 밝힐 수 있는 유적이라는 측면에서 학술적인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이다 아라가야 토기요지가 사적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라가야 #토기요지 #가야읍 #묘사리 #긴급발굴조사 #분포 #일원 #지원사업 #매장유산 #함안 #토기요지? #사적 #함안군 #법수 #지원 #토기 #지정 #문화유산 #유통 #19개소 #가치 #국비 #보호 #가능성 #국가유산청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

  • 경남데일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