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은 20일 1968년 이후 57년 만에 개방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를 방문해 내부 시설, 인근 주차 및 시민 접근성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홍 시장은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주차 문제, 접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현장 개방으로 인한 인근 소사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청취하며 민생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진해구민으로서 누구보다 기다려온 웅동수원지 벚꽃단지가 드디어 개방되어 설레고, 새로운 명소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은 "동수원지 개방으로 창원의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군 및 인근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웅동수원지 벚꽃단지를 진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이 될 진해해양공원 일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관광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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