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차강천은 대산그룹 회장이라는 권위적인 모습과는 달리, 맨발로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차강천 앞에 지선우가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직 차강천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모르는 지선우는 길을 잃은 그를 발견하고 당황한 듯 보이지만, 이내 다정한 표정으로 다가서는 모습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암시하며 흥미를 더한다.
앞서 차강천은 서동주에게 혼외자 지선우의 존재를 알리며 그를 대산그룹 후계자로 만들려 했고, 기억을 잃기 전 서동주는 지선우를 이용해 대산그룹 회장 자리를 노리는 허일도(김재철 분)를 압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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