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943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9097억) 대비 336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782억원, 특별회계 651억원이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9433억원을 편성해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안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5일 최종 확정된다.
특히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 조성 60억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43억원, 축동면 행정복지복합센터 신축 16억원 등’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곤명웰니스파크 조성 12억원, 신복택지~동강아뜨리에 간 도로 확포장 11억8000만원, 송포양계 경로당 신축 6억원,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7억원’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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