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이라크가 3차 예선 8차전에서 '꼴찌' 팔레스타인(승점 3)을 상대하는 상황에서 요르단은 한국을 맞아 적극적으로 승점 쌓기에 도전할 공산이 크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10월11일 요르단과 3차 예선 3차전 원정에서 이재성(마인츠)과 오현규(헹크)의 연속 득점으로 2대0 승리를 따냈던 기억이 선명하다.
대표팀은 이어진 '난적' 이라크와 3차 예선 4차전에서도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로 3대2 승리를 거두는 등 B조의 상위권 팀들과 난타전에서는 우위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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