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월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착한 선결제 캠페인, 누비전 발행 확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두 달여 만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55개 기업에 374억 원이 신속 지원되어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고, 지역화폐인 누비전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300억을 발행했다.
기존에는 2년(2.5% 이차보전) 거치 일시 상환을 해야 했으나,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1년간(1.5% 이차보전) 상환 기한을 유예하여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경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중 저신용자, 저소득자, 매출 감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민생경제 활성화 2단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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