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관식' 캐릭터에 대한 애정 드러내… "저와 70% 닮아"

  • 2025.03.24 18:31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관식' 캐릭터에 대한 애정 드러내… "저와 70%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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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관식에 대해 "자기 사람을 잘 챙기고 마음을 다해 표현한다는 점에서 저랑 70% 정도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하며, "저도 관식이처럼 든든한 동반자이자 배우자,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식을 잃은 아픔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도 됐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상대역 아이유에 대해서는 "등을 토닥여주고 싶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애순이와 금명이(1인 2역)를 소화해야 해서 벅찬 와중에도 마음의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게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데뷔 이후 주로 선한 역할을 맡아온 박보검은 자신의 흑화된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멀지 않았다"고 귀띔하며 "연기적으로, 인간적으로 무르익고 잘 표현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데, 멀진 않은 것 같다"고 앞으로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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