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 총 223건의 산림훼손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검찰 송치 및 수사 중인 산림훼손 사건이 26건에 이르는 등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치경찰단은 행정시 공원녹지과 등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훼손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현재 임야 내 소나무를 무단 벌채하고 매립한 사건과 임야에 상당한 양의 토사를 불법 성토한 사건 등을 수사 중이며, 추가 위반 사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불법 산림훼손에 의한 이익은 소수의 개발업자들이 독차지하지만, 그 피해는 도민이 모두 감당해야 하고 그 피해 회복도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며 "산림훼손 사범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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