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초대 재무차장 윤현진 유품 등록문화유산 지정 예고

  • 2025.03.25 14:53
  • 1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임정 초대 재무차장 윤현진 유품 등록문화유산 지정 예고
SUMMARY . . .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4일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역임한 우산 윤현진의 친필 편지글을 비롯한 유품 등 14점이 경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문화유산 지정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전문가 현지조사 이후 경남도 동산문화유산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으며 양산시 최초의 근현대 등록문화유산으로 상징성이 매우 크다.

위원회 측은 이번 등록문화유산 중 '어머님 전상서(친필 편지)', '윤현진 유학시절 사진''윤현진 도장''파평윤씨가첩'등은 우산 윤현진 선생의 생애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높게 평가했으며, 광복 이후 신익희 선생이 윤동건(윤현진 아들)씨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임정에서 윤현진의 역할을 조망할 수 있는 자료로 보았다.

특히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과 운영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윤현진 선생의 독립정신을 전하기 위한 각종 전시와 교육 활용으로 현충시설이자 경남 최초의 지자체 독립기념관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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