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 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4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함양군 지정 병원인 한마음연합의원에서 특수건강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성농업인의 취약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다른 검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검사로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이 되는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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