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남은 첫 데이트 이후 "내가 조바심을 느끼기엔 아직 ('솔로나라'에서의) 둘째 날"이라며 "알아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고 말해, 데이트 상대 외 다른 솔로녀에게도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데미지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있는 것 같다"고 첫 데이트 후의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한 솔로남은 "난 오늘 드러머가 될 거다"라고 선언하고, 이를 들은 다른 솔로남은 "진짜 (솔로녀들의 마음을) 다 두드려본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자 역시 "나도 대화 많이 해보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내지만, 순자가 이들 앞에 나타나자 상철은 급격하게 태도를 바꾸어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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