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연기

  • 2025.03.26 17:38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 /통영시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박철규)에서는 지난 25일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제20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일주일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행사 일정인 3월 29일~30일 기상상황으로 벚꽃이 개화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 뿐만 아니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으로 산불예방 및 대응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4월 5일~6일로 조정하게 됐다.

박철규 봉숫골벚꽃축제위원장은 “봉숫골을 찾는 관광객들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축제를 연기한 부분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며 “일주일 뒤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일정이 일주일 연기된 관계로 축제 프로그램(사생대회, 제3회 미스&미스터 트롯, 제3회 경남춤꾼페스티벌,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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