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이은혜와 단식16강 다툴듯

  • 2025.03.27 00:00
  • 3일전
  • 경상일보
▲ 지난 WTT 도하 대회에 참가한 신유빈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소속팀 선배 이은혜와 초반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단식 대진을 공개했다.

신유빈은 1회전(64강) 경기 없이 32강에 배정된 가운데 예선 통과 선수와 64강을 치르는 조르지아 피콜린(이탈리아)간 승자와 본선 첫 경기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

신유빈이 이 관문을 통과하면 16강에서 소속팀 대한항공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은혜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파리 올림픽 때 신유빈과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한 이은혜는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실력파여서 신유빈과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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