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세대 공무원이 뽑은 최악의 상사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 2위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3위는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시어머니형이 차지했다.
이 같은 설문조사는 시 해당 부서가 지난 26일 비즈컨벤션에서 시 MZ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워크숍 개최에서 공직사회 조직 내 최악의 상사와 최악의 동료를 뽑는 설문 행사에서 밝혀졌다.
이날 설문 행사는 시 당국이 직원들이 생각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기회 마련으로 향후 시를 이끌 신세대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 유연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설문조사가 뽑은 최악의 상사 유형을 살펴보면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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