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허성무 시정에서 기획·추진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사업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예산의 불법 조달·사용과 초법적인 무리한 사업 강행, 담보제공 절차의 부당성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동 사업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관계자들의 공모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서다.
특히 창원시의회 일부 야당 의원들이 이 사업의 본질적인 문제점 지적과 해결방안 제시는 뒤로한 채, 일부 사항을 파편적으로 잘라내어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고 정쟁으로 몰고 감으로써 시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창원산업진흥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던 ‘수소액화사업 추진현황 컨설팅 결과’와 창원시의회에서 채택한 ‘창원시 액화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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