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건강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 2025.03.28 10:38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와 함께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환경보건이용권 사업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13세 미만(2013.1.1. 이후 출생자) 어린이 1만 명이다.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환경보건서비스 이용권이 제공되며, 대상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환경보건이용권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8,500)명과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이용권(1,500명)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을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www.ehtis.or.kr/ecovoucher)내 전용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거나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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