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대책 추진 박차

  • 2025.03.28 15:10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관련 부서와 제주경찰청,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대 강력범죄 근절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연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는 43개 읍면동 대상 주민참여형 안전·안심마을 조성, 안전사업지구 개발, 안전문화운동 확산,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이 협력하는 외국인 범죄예방 종합대책 시행을 지휘한다. 제주경찰청은 ‘외국인범죄 특별치안대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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