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주총서 연이은 논란 사과…더본코리아 주가 '급등'

  • 2025.03.28 19:28
  • 3일전
  • 메디먼트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개최한 상장 후 첫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 최근 계속된 논란에 대해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더본코리아 주가는 장중 17% 넘게 급등했다가 상승 폭을 4%대로 줄이며 장을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더본코리아는 전장보다 4.34% 오른 3만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보합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1%대 안팎의 약세를 보이다 오전 10시 30분경 상승 전환했다. 이후 빠르게 상승 폭을 키웠고 한때 17.36%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백종원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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