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지원
- 2025.03.30 16:00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음식점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업소 당 시설개선비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 영업장소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며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 교체, 청소비용 등이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다. 동일·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체납 또는 위반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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