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소노 잡고 2위 경쟁…본사에 감사패 전달도

  • 2025.03.31 00:00
  • 2일전
  • 경상일보
▲ 지난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소노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이승민 현대모비스 단장이 본사 신익주 이사,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스폰서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2위 경쟁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갔다.

지난 29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를 94대79로 완파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30승 20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을 보였다. 1쿼터에서는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과 장재석이 활약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들어 소노가 반격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가 갈린 것은 3쿼터였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의 맹활약을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다. 장재석은 골밑 돌파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를 통해 내외곽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팀 공격의 중심이 됐다. 이날 장재석은 10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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