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미래세대 위한 ‘녹색환경학교’ 운영

  • 2025.03.31 17:34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 미래세대 위한 ‘녹색환경학교’ 운영
SUMMARY . . .

학교주변의 환경자원을 주제로 한 이론과 체험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고자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는 양산시 자체 프로그램으로 매년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전 의식함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미래세대 녹색 환경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총 150학급을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품 사용자제, 재활용하기, 전기·물 아껴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소개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줄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숲 및 학교주변의 하천습지에서 다양한 식물과 생물을 관찰하는 맞춤형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미래세대 녹색환경 학교운영을 통해 양산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기후 변화와 탄소 절감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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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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