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문턱 낮춘다…맞춤형 도서 택배 서비스 제공

  • 2025.04.01 09:56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한라도서관 문턱 낮춘다…맞춤형 도서 택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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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양애옥)은 이동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서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를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비대면 도서 택배 서비스다.

우체국 택배를 통해 선정한 도서를 가정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며,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 간 협약에 따라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모든 이들에게 열린 지식과 문화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 많은 도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지식의 세계에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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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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