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숲과 친해지며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인 '4월, 상상숲에서 만나는 꽃과 곤충'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꽃과 곤충 관계 알아보기 ▲곤충의 눈으로 보는 세상 체험 ▲(학부모)해먹체험 등으로 초등 1~3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과 부모만의 쉼 활동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이며,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2025년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 산림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