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이 "야구 선수들이 집을 자주 비우지 않냐"고 묻자, 유희관은 "집을 비우는 날이 많다 보니, 아내가 외도를 하는 경우도 있고, 선수들도 원정지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풍은 "같이 죽자는 거냐"며 당황했고, 유희관은 "해외는 오픈 마인드잖냐, 해외 야구 이야기한 거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이날 '사건수첩'은 프로야구 1군 선수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로, 남편이 아내의 과거를 의심해 탐정 사무소를 찾은 내용이 담겼다.
방송 말미에는 아내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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