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2025.04.06 17:22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양산시 전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고시하고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4월 4~5일) 맞아 가족단위의 성묘객 증가와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3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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