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등학교(교장 강동헌)는 4월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맞아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활용해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노래하는 그림책연구소에서 제주장애인평생교육원을 통해 발굴한 6명의 성인 장애인 동화구연 지도사들이 신제주초등학교를 방문해 제주어 동화를 매개로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다.
이번 교육에서는'혼저옵서예'라는 제주어 인사로 시작되어 제주어 노래'놀멍쉬멍 걸으멍'부르기와 제주어 구연동화'흥부놀부전'감상하기, 제주어 노래'곤밥보리밥'과'곱을락'을 부르며 전래놀이 즐기기 및 학생들이 직접 소원박을 만들며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관계자는 "이번 '흥부놀부전'은 제주 형제섬에서 사는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로 각색되어 제주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좋은 형제처럼 장애와 비장애가 공존하는 제주를 꿈꾸는 시간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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