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가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4월 1주 주간 2049 시청률 1위와 함께 4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배우 정재광의 멈추지 않는 산책 타임과 기안84의 제주도 바이크 여행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6.8%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9%(수도권 기준)로 지난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죄도시2’, ‘중증외상센터’ 등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정재광의 건강한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에도 산책을 즐긴다는 정재광은 한강 동호대교에서 동묘까지 쉬지 않고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묘에서는 절친한 배우 김요한과 만나 맛집에서 함께 식사한 후, 디저트를 위해 또다시 긴 산책을 이어갔다. 하루 동안 무려 9시간, 24.3km를 산책한 그의 총 걸음 수 33,984보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제주도에서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며 이른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사찰에서 연등을 달고 건강한 절 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랜 그는,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도 바이크 라이딩의 진정한 매력을 체험했다. 몰아치는 빗방울과 바람, 자욱한 안개를 뚫고 '금오름' 정상에 오른 기안84는 "내 인생에 가장 신비로웠던 제주였다. 변화무쌍한 제주의 있는 그대로 좋았던 하루였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4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과 영향력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오는 11일(금) 방송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홈케어로 가득한 조이풀 하우스 편’과 전현무가 독한 후두염에 걸려 고군분투하는 ‘무무의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서 편’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