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23개 팀에서 181명의 선수와 감독,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함양의 봄을 뜨겁게 달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은 국군체육부대 팀이 △여자 단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은 심용준, 홍성찬 △여자복식은 김은채, 한형주 팀이 △혼합복식은 김병훈·심미성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선수 여러분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경기에 대한 열정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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