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4월 1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양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나눔음악회는 평소 문화예술활동을 접하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우, 그리고 입원으로 지친 환우들을 위한 행사로, 양산시립합창단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관객들이 예술성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음악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상반기 6회, 하반기 4회 총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약 1시간 동안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으로 구성한 합창·중창·독창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일정은 ▲4월 10일 노아병원 ▲4월 25일 양산희망학교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