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광고비를 지급받은 방송인이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해 발생한 매출은 앱 마켓 순위에 영향을 줘서 투자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이렇게 증가한 매출은 회계상 '매출 과대계상'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임 내 결제가 활발한 '인기 게임'이라는 인식을 주는 한편 게임 이용자 간 경쟁심리를 부추겨 게임 내 재화 구매를 유도한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광고 비용을 다시 게임 내 매출으로 환수할 수 있다.
따라서 방송인에게 사실 상 제한 없는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지원'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일반 게임 이용자들은 불공정 경쟁으로 내몰리게 된다.
심지어 게임 이용자가 'BJ 프로모션'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 경쟁심리를 자극당한 이용자는 게임사의 지원을 받는 방송인과 경쟁하고 게임 내 랭킹 등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게임 내 재화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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