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 ‘관옥, 천년의 사랑’ 공연… 1500년 전 백제 사랑 이야기 2025년 공주 무대에서 부활
- 2025.04.09 15:54
- 4일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필통창작센터(대표 김효섭)가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주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백제 시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관옥(冠玉), 천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연극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 뒤를 따른 아내의 슬픈 운명, 그리고 1500년 후 우연히 맞춰진 옥 조각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가 다시 세상에 드러나는 과정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작품의 극작 및 연출을 맡은 필통창작센터 김효섭 대표는 "이번 창작극을 통해 단순한 유물 기반의 이야기가 아닌, 그 안에 담긴 인간적인 감정과 시대적 변화를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옥(冠玉), 천년의 사랑'을 공주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 공연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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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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