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27명 新집행부 구성…김승희 전무이사로 발탁

  • 2025.04.10 00:00
  • 5일전
  • 경상일보
축구협회 27명 新집행부 구성…김승희 전무이사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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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35년간 대전 코레일에서 활약한 김승희 감독을 전무이사로 전격 발탁하며 정몽규(사진) 회장 체제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이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경험에서 변화와 혁신을 구하기 위해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된 김승희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실업축구 철도청(현 대전 코레일)에 입단한 뒤 35년 동안 한 팀에서만 선수, 코치, 감독을 두루 맡은 '원클럽맨'이다.

협회는 "정 회장이 국내 축구의 허리 역할을 하는 K3리그 지도자로, 위아래 현장을 두루 파악하고 있는 김 감독을 실무 행정 책임자로 발탁해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김 전무이사는 디비전 시스템, 학생 선수 저변확대 등 핵심 정책에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조정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현장과 소통해 현장 목소리가 협회 행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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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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