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차롱 치유 밥상 체험, 숲속 명상, 해먹체험, 족욕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단시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보다 충분한 휴식과 깊이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3회, 하반기 1회로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상담실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